사물인터넷 IoT, 살려주세요, 스마트화장실 아시나요.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하동군은 지난 해 12월 말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에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적용된 스마트 화장실을 관광객에게 제공했습니다.

   

사물이터넷(Internet of Things)는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의 부착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능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기기)들이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자체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하거나 사용자가 사물을 원격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하동군의 사물인터넷(IoT) 적용된 스마트 화장실 8곳은

화개장터, 화개장터주차장, 송림공원 주차장(머물며 보내며) , 송림공원 하상정(솔바람), 송림공원 동편(음모래), 하동시장 1 · 2 · 3 화장실에 설치되어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하동군이 1120만원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스마트 화장실은 사물인터넷( IoT )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음성인식 모듈이 비상 시  '사람살려', '살려주세요'등 음성을 인식하면 밖에 설치된 경광등을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에 전달되어 곧바로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 다른 기능은 SMS 문자 전송및 음성통화기능과 위급 상황 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해당 화장실 위치데이터가 경찰상황실에 바로 전달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살려주세요' 스마트 화장실 자체가 하동군의 관광거리가 될것 같네요.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화장실을 이용 시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적극활용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 될거같다. '1120만원 사업비'가 아깝지 않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