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의 발화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미국 안전인증 회사인 UL은 삼성 SDI 배터리의 모서리 눌림 현상, 얇은 분리막이 문제였고, 중국 ATL 배터리는 마무리부분 융착돌기로 인한 절연테이프와 분리막 파손이 발화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기존 삼성 SDI 배터리와 중국 ATL 배터리를 이용하면서 또 다른 대안으로 삼성전자가 LG화학의 배터리를 공급받을 계획인데, LG화학 배터리를 선탣한 이유가 있다.
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전지는 높은 안정성과 고출력, 높은 에너지 밀도 등 그 성능과 품질이 이미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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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는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GM 볼트 플러그린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 삼성 르노 ZOE 전기자동차(EV)용에 사용되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에 경쟁사 삼성전자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제 삼성전자도 경쟁사인 LG의 검증된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밧데리가 공급되면 스마트폰 배터리는 6개월간 여러가지 검증을 거친다고 한다.
이런 여러가지 검증 단계를 거쳐 신제품이 나오는데 , LG화학 배터리 장착 된 첫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외국계열 업체에서 LG화학의 우수한 성능의 부품을 사용한 것을 알면서도 경쟁사에 이익을 준다는 자손심에 외면시켰던 아닐한 생각을 갤럭시노트 7 배터리 발화사건을 계기로 경영자의 경영철학을 새롭게 변화시킨 것 같다.
이것은 삼성전자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로 우수한 기업으로서 갖추어져야 할 진정한 글로벌 마인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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