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밖에서 음식을 사먹곤 한다. 이곳 저곳 먹을 만한 음식점을 찾아 가 먹어보지만, 막상 음식 맛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몇일 전에도 유명한 정식집이라고 친구가 알려줘 생선구이 정식을 시켜 먹어봤는데, 이런!! 반찬도 그렇고. 특히 밥 공기에 밥이 반도 않된다. 그러고는 밥1공기 추가에 1,000원이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다. 정말 중국집 짜장면보다 못한 음식을 파는 곳이 너무 많다. 이래서 개업하면 3년이내 폐업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오늘도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 편의점 도시락이 잘 나오든데 먹어보기로 하고 가까운 곳에 들러 도시락을 구입했다. 문제는 도시락을 데워야 했는데 , 내가 전자렌지를 사용할 줄 모른다하니 대신 점원이 전자렌지에 넣어 데워 줬다. 그 동안 편의점에서 데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