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네요. 더운 것 보단 이런 날씨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작물을 재배하시는 분에게는 이런 날씨가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 있다는 현실. 아침에 산으로 올라오는 길에 노랗게 호박꽃이 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호박 잎은 쌈으로 먹울 수 있고, 호박꽃을 말려 호박꽃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호박꽃 꽃말은 회복, 해독작용, 사랑의 치유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지식검색을 해보면 호박꽃 성분은 쿠쿠비타산, 아미노산, 철분, 당분, 카로틴,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호박꽃을 말린 호박꽃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을 좋게 해준다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늙은 호박을 팔면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듣고 봄에 단호박과 일반 호박 모종을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면 단호박은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