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철입니다.
오늘 저녁에 횟집에 들러 전어회를 사와 먹었습니다. 조금 이른 탓인가 고소한 맛은 약간 덜하지만 그래도 고소하니 꿀맛이었죠.
전어가격은 1kg에 1만8천원입니다. 수족관에 있는 싱싱한 전어를 잡아 반은 뼈채 썰고, 반은 뼈를 발라내어 살고기만 썰어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가져온 전어회입니다. 맛있게 보이나요?
가족끼리 둘어 않아 뼈가 있는 걸 먼저 먹고 , 뼈없는 걸 나중에 먹었습니다.
뼈가 있는 전어회를 초장을 듬뿍 찍어 밥에 올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전어는 100g 당 열량이 120kcal고 지방 함량이 2%라 다이어트에 좋고 숙취 해소,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전어회 말고도 회무침, 전어구이로 먹어도 좋습니다.
전어회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9월말 ~ 11월초가 절정입니다.
다음번엔 고소하고 맛있는 전어구이를 먹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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