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성병 증상및 신생아 감염시 위험사항.

헤르페스 성병(단순포진, 회음부포진)은 구강에 발생하는 1형 , 성기(여성의 경우 질과 회음부)에 발생하는 2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성병 감염경로는 질성교, 오랄섹스, 항문성교, 키스등 감염된 보균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로  헤르페스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가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과 외음부에 수포나 궤양이 생겨거나 헐어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중 50%는 헤르페스성병에 감염된 것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피부, 점막이외 말초 감각 신경을 통해 척추 신경세포까지 감염될 경우 재발 위험성이 높습니다.

헤르페스성병 증상

감염자와 성관계 후 일주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전신 미열 , 몸살 , 무력감과 함께 감염된 부위에 물집(단순포진, 회음부포진)이 생기며 점점 커지면서 통증도 동반됩니다.

사타구니 임파선이 붓거나, 아프며. 소변 시 통증, 가려움이 생기며, 여성의 경우 냉대하 증상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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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경과하는 중에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고 진물이 생기지만 15일 후에 딱지가 않고 사라집니다.

특히 임신 중 헤르페스성병에 감연된 사실을 모르고 임산부가 신생아를 출산할 경우 아기에게 헤르페스성병이 전염됩니다.

신생아가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간질, 영구적인 뇌손상, 뇌수막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임산부가 음부포진 증상이 있을시 감염예방을 위하여 제왕절개술로 분만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신전 헤르페스에 감연된 임산부는 신생아가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헤르페스성병 재발률

신경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로도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동안 재발됩니다. 제 2형 헤르페스는 1년 이내 재발 확률이 80%입니다.

헤르페스성병 예방방법
콘돔을 사용해야 하며, 부적절한 성관계를 하지 않은게 좋습니다.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아 신경세포까지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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