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네요. 더운 것 보단 이런 날씨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작물을 재배하시는 분에게는 이런 날씨가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 있다는 현실.
아침에 산으로 올라오는 길에 노랗게 호박꽃이 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호박 잎은 쌈으로 먹울 수 있고, 호박꽃을 말려 호박꽃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호박꽃 꽃말은 회복, 해독작용, 사랑의 치유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지식검색을 해보면 호박꽃 성분은 쿠쿠비타산, 아미노산, 철분, 당분, 카로틴,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호박꽃을 말린 호박꽃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을 좋게 해준다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늙은 호박을 팔면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듣고 봄에 단호박과 일반 호박 모종을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면 단호박은 모두 죽은 것 같고, 일반 호박만 살아 있습니다.
모든 작물재배가 다 그렇겠지만 심기만하면 알아서 자라는게 아니라,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한번 더 확인 시켜주는 군요.
호박성분을 보면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재료인데, 사람들은 우스게소리로 못생겼다는 말을 호박에 비유합니다. 호박이 들어면 많이 섭섭하겠죠.
요즘 재래시장에 나가면 호박 잎을 팔고 있는데 몸에 좋은 호박 잎 한번 드셔보세요.
판매하시는 분도 돈 벌어 좋고, 구입해 드시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옵니다.
이상 산책길에 호박꽃을 보고 호박꽃 꽃말과 호박꽃 효능에 대한 간단한 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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