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에서 20대 여성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가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더 놀란 건 남자 친구가 여성이 에이즈 환자인 걸 알면서 성매매를 알선 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따로 표현을 못하지만 그 뉴스를 접한 해당지역 주부들은 아마도 이래저래 심난한 마음이였을 것 같더군요.
에이즈란 질병을 그 뉴스를 계기로 더이상 다른 나라에서 발병하는 질환이 아니라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인식했습니다.
매년 외국의 에이즈 환자는 줄어드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는 더 늘어난다는 결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특히 10대와 20대가 33.3%나 될 정도로 에이즈 감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는 채팅어플과 연관이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러고 보면 요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10대와 20대의 무분별한 성에 대한 인식저하가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에이즈 발병 이전 단계인 HIV 감염 예방 및 오라퀵 HIV 자가 검사 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먼저 HIV 감염과 에이즈 감염자의 차이점 다르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HIV에 감염 초기증상
HIV 감염은 2 ~ 8주 후 발열, 인후통, 근육통, 기침, 림프통증, 두통, 체중감소, 만성피로, 취침 중 많은 땀, 발진등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차츰 면역력이 약해지면 에이즈로 발병이 됩니다.
에이즈 감염자은 HIV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방치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병이 발병되며, 힘든 투병 생활을 해야합니다.
모든 병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제일 중요한 건 HIV 감염을 미리 검사하여 약물치료와 성행위를 절제하는 생활을 한다면 일반 사람과 똑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HIV 감염 예방하는 성생활이란?
일단 전혀 모르는 사람과 성행위는 HIV 감염 뿐만 아니라 다른 성병에 걸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만일 그런 일이 있다면 반드시 콘돔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HIV 감염경로에 대하여
항문성교 및 여러 사람과 약물 주사기를 함께 사용, 기타. 성행위 역시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특히 HIV 감염 확률은 여성에 비해 남성의 감염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 동성애자는 약 40대 1로 남성간 성행위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있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여성대 여성의 감염은 아주 드물며 감염된 남성에게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이외 수혈과 모자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라퀵 HIV 자가 검사 키트란?
오라퀵은 구강액을 이용하여 20분 후, 40분 이내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는 HIV 자가 검사 키트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불특정 다수 사람과 성행위를 한 경우, 여러가지 여건상 병원 검진을 못 받을 경우 약국이나 옥션, 11번가, 지마켓등에서 오라퀵 HIV 자가 검사 키트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꼭 HIV 감염 검사를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HIV 감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성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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