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보슬보슬 내리네요. 이런 날씨에도 점심을 먹고 나면 몰려오는 식곤증... 점심을 먹고 30분 정도 자고나면 몸이 한결 가볍고 오후에 생활할 수 있는 활력이 생긴답니다. 몸의 피로를 잘 풀려면 간기능이 좋아야 하는데 , 간이 나쁘면 만성피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간기능 개선에 좋은 약초가 많지만 그 중에 민들레도 간에 좋은 약초라고 말하더군요. 민들레는 흰색과 노랑색 2가지가 있는데, 흰 민들레가 토종민들레고 노랑색은 중국에서 들어온 외래종이라고 합니다. . 자동차 매연이 미치지 않은 곳에 가시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민들레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민들레 새순이 많이 올라올때 캐서 다양하게 민들레 요리를 해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살려주고 활력도 보충되는 별미로 참 좋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