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쌀쌀하다. 이런 날씨에 집안에 어른신이 계신다면 체온관리에 주의를 기울여햐합니다. 오늘은 어제 갑자기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다름아닌 신부전으로 신장 혈액 투석을 받도 있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 가족으로써 갑자기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상담 요청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일입니다. 만성 신부전증이란?신장의 사구체여과 기능이 영구적으로 감소되어 신장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 어제 마산 연세병원 신장투석실에서 전화가 왔었지요. 모친의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고 , 지난 주부터 계속 이런 현상이... 병원에 가는 거야 그냥 가면 되지만, 뭔 심각한 이상이 있냐고, 몇번을 물었답니다. ' 최악의 상황이냐? ' 고'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 아침에 걷지를 못해 휠처를 타고 투석실에 ..